초기치매 증상 8가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기 치매증상 8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 치매증상으로 어떤 증상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1. 평소 즐겨하던 요리 레시피가 달라짐

▶︎ 연세가 조금 드신 분들이라면, 평소에 즐겨 만들던 요리들이 한두 개는 있으실 텐데요. 가족분들이 이러한 요리를 먹었을 때 왠지 옛날 맛이 안 나고, 레시피가 달라진 느낌이 들었다면 이는 초기치매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규명된 내용이라기보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분들이 처음으로 자각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2. TV 볼륨을 크게 틀어놓음

▶︎ 평소에는 TV 볼륨을 가족들 생각해서 줄여놓고 보시던 어르신이 갑자기 TV 볼륨을 엄청 크게 설정하고 시청하거나, 핸드폰 벨소리가 어느 날부터 엄청 크게 설정해 놓고 다니신다면 이는 초기치매 증상일 수 있습니다.

 

3. 낮잠을 오래 자는 증상

▶︎ 평소에 낮잠을 아예 안 주무시던 어르신이 낮잠을 주무시는 날들이 많아지고, 한번 주무시면 초저녁이 될 때까지 자는 증상이 자주 일어난다고 하면 이 또한 초기치매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4.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증상

▶︎ 예전에는 순하고 화를 절대 안내는 성격이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별일이 아닌데도 발작하듯이 화를 내고, 평소에 쓰지 않던 욕설을 하기 시작한다면 치매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5. 매일 다니던 길을 헷갈리는 증상

▶︎ 너무 많이 다녀서 눈감고도 찾아갈 수 있겠다 싶은 길들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나고 멍해지거나, 내가 지금 어디에 서있는지 순간적으로 헷갈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매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6. 어제 물어본 질문을 또 물어보는 증상

▶︎ 어제 한번 물어봤던 질문인데 오늘도 또 묻고, 그다음 날도 생전처음 물어보는 것처럼 질문을 해오는 증상이 나타나고, 했던 말도 자꾸 반복하는 횟수가 늘어났다면 초기치매일 수 있습니다.

 

7. 단순한 의사소통을 하는 증상

▶︎ 어휘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든지, 표현하는 말이 줄어들고, 물건의 명칭을 잊어버리고 이거, 저거, 그거로 부르는 습관이 생겼다면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8. 충동구매가 많아지는 증상

▶︎ 항상 신중하게 물건을 사고, 아껴 쓰는 생활습관이 몸에 밴 어르신이 뭔가를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일이 많아진다면 이 또한 치매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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