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유형 :: 이중계약 사기 및 중복계약 사기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세사기 유형 :: 이중계약 사기 및 중복계약 사기방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사기 범죄 중, 이중계약과 중복계약 사기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이중계약 전세사기

건물 관리 및 세입자와 전세 계약을 진행하고, 집주인에게는 월세로 계약했다고 거짓말 치고 보증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사기범죄입니다.

✅ 예방법

이러한 이중계약 전세사기는 보통 다른 지역에서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원룸, 오피스텔을 구매한 후에, 관리인에게 계약 권한을 위임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범죄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와 임대인이 정말 동일인물인지 신분증을 대조해서 확인해야 하며, 임대인과 직접 만나서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임대인(집주인)이 아닌 대리인과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면, 월세와 전세, 둘 중에 어떤 계약에 위임을 주었는지 표시해 달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비싼 수수료가 아깝더라도, 그 지역에서 오래 운영했고 믿을만한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중복계약 전세사기

시세보다 20~30% 싼 가격으로 세입자 여러 명과 계약을 진행하고, 전세보증금을 다 들고 도망가는 범죄입니다.

✅ 예방법

이러한 중복계약 전세사기는 공인중개사와 임대인이 한통속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음먹고 속이려고 들면,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알아차리기 힘들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전세사기범죄에 당했습니다. 이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브이월드 사이트에서 중개업자 등록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중개사의 손해 책임보험증서 및 공제기간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별다른 이유 없이 시세보다 저렴하니까 빨리 계약 안 하면 놓친다고 재촉한다면 이런 계약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주민센터로 가서 반드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전입신고만으로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연인 대화주제 :: 말주변이 없으신 분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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