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고차 사기유형 총정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사기범죄에는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 허위매물 유형
먼저 고객들을 유인해 내기 좋은 차량들을 직접 매입해서 중고차 단지 잘 보이는 곳에 세워놓습니다. 그리고 차의 직접연식과 킬로수를 확인시키고 고객이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면, 성능점검을 받고 오겠다고 하고 단지밖으로 나가서 자동차 부품을 빼고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예방법
계약서를 작성한 이후, 차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시운전을 해야 하며, 문제가 없는 것을 완벽히 확인할 때까지 계약금을 입금하면 안 됩니다.
✅ 3자 사기 유형
중고차 거래 관련 포럼이나 카페에서 차량을 구매하겠다는 글이 올라오면, 중고차 딜러가 아는 형님 차량을 대신 판매하겠다면서 접근해 옵니다. 거래장소로 가면 차량이 실제로 멀쩡하게 있고, 차량등록증도 이상이 없어서 계약서를 쓰고 돈을 이체해서 차를 받아오게 되는데요. 그런데 거래를 중개한 딜러가 없어지고, 실제 차량주인인 다른 딜러가 있는 경우입니다. 구매자와 딜러 모두를 속이는 이런 방식은 중고차 커뮤니티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기범죄입니다.
✅ 차를 보여주지 않는 사기유형
인터넷에 허위매물광고를 올리면, 이를 보고 고객이 중고차업체에 연락하게 되고, 이에 상담팀이 친절하게 응대를 합니다. 고객이 업체에 방문하면, 차량이 있는 장소로 안내하는 척 데려가면서 현금보유 상황과 대출 가능여부를 물어보면서 견적을 짜는데요. 결국에는 차량상태나 권리문제 등의 핑계를 들면서 차량을 안보여주고 다른 매물로 돌리는 사기유형입니다. 매우 고전적인 수법으로 경매차, 압류차, 폐차 직전 차 등으로 사기 칩니다.
✅ 딜러 전산망 가격 조작 사기유형
중고차 전산망에서 전산가격과 코드 가격을 직접 보여준다고 고객을 현혹합니다. 하지만 환경설정에서 매물가격을 조작하여 올려놓아서 속이는 사기범죄입니다.
예방법
전산가 100% 공개, 이런 식으로 현혹하는 자동차 딜러가 있다면, 환경설정에서 초기화시키는 것을 눈앞에서 보여달라고 요구하세요.
✅ 중고차 구매 시, 캐피털 대출 사기유형
보통 신용도가 낮은 사람에게 중고차 사기를 칠 때 많이 사용하는 수법으로, 중고차를 살 경우 여유자금 대출도 동시에 가능하다고 꼬시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대포차나 불법 렌터카를 판매합니다.
예방법
금융협회 등록되지 않은 사람은 대출영업이 불가능하므로, 대출 모집인 등록번호와 차량 매매 사원증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 경매차량 사기유형
사기꾼들은 경매로 나온 차량이라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으며, 차량가격과 취등록세만 내면 추가금액이 없다고 현혹합니다. 그러나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서 경매차를 한 달 뒤에 월 납입금 얼마를 추가로 내면 끝난다고 말을 덧붙이는데요. 사실은 납입금 * 36개월만큼 내야 하는 경우입니다.
예방법
경매로 싸게 살 수 있다고 꼬시는 딜러는 무조건 걸러야 합니다. 중고차 거래 시, 경매차량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거래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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