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 꿀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 꿀팁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간 여행을 떠나야 해서 자동차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없는데 배터리 방전문제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1. 기본적으로 주기적으로 주행을 해야 한다

자동차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3~4일에 한 번은 30분 이상 자동차 주행을 해줘야 합니다. 또한 차량을 주차할 때는 외부에 주차하는 것보다는 실내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으며, 외부에 주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2. 여행갈 때는 주변 지인에게 부탁하기

장기간 해외여행을 간다거나 출장 등의 일로 자동차를 장기간 시동도 걸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자동차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는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어달라고 부탁해야 합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씩 30분은 자동차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장기주차 시 전기제품 전원은 다 꺼준다

어쩔 수 없이 시동을 켤 수도 없고 장기주차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자동차 배터리방전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차량 안에서 전력을 사용하는 블랙박스나 원격 시동장치등의 전기제품들을 다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 이상 장기주차할 예정이라면, 전기제품을 다 끄는 걸로도 부족하고 예비전력을 사용하는 장치들, 즉 도난방지장치나 스마트키 신호라이트 같은 것들도 다 차단해야 하는데요. 자동차 배터리 음극단자를 분리하거나 메인퓨즈 전원까지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까지 하면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수동으로 문을 잠그고 열어야 된다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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