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시, 하면 안되는 행동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미여행 시, 하면 안 되는 행동 6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미여행할 때 어떤 행동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택시 문 세게 닫지 말기

사실 택시 타고 내릴 때, 문을 거칠게 닫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 예절인데요. 남미에서는 특히나 택시타고 내릴 때, 문을 세게 닫는 것을 매우 모욕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로 인해 현지 택시기사들과 큰 싸움이 날 수도 있으므로 남미 현지에 가면, 택시 문을 살살 닫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밤에 현금인출기 가지말기

우리나라에서는 야밤에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는 것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남미에서는 야밤에 현금인출기 근처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입니다. 항상 주변 범죄자들이 외국인들이 현금인출기로 이동해서 돈을 뽑는지를 감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남미 사람들은 외국인들은 돈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야밤에 움직일 때 범죄자의 범죄 타깃이 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밤에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고 나서 강도를 당해 돈을 갈취당했을 때, 나중에 경찰에 신고해서 범인을 잡는다고 해도 현금을 거의 돌려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돈자랑 하지 말기

남미에서는 현지사람들에게 돈자랑했다가는 정말 큰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야 돈자랑하면 그냥 밉상으로 끝나겠지만, 남미에서 돈자랑을 잘못했다가는 그 날밤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남미에서 강도를 벌이는 사람들은 깡패나 마피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 이웃도 돈이 많다고 생각하면 언제 뒤통수를 때리고 강도 및 범죄를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남미에서 돈자랑해서는 안됩니다. 

남미에 대해 나쁜 말하지 말기

우리들이 남미권 나라들에 대해 가지는 부정적인 인식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후진적인 이미지가 강한 탓에 이를 알게 모르게 그들에게 표출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합니다. 남미 사람들은 자신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싫어하고, 그것을 지적하는 것도 매우 싫어합니다. 이를 팩트폭행한다고 남미사람들에게 남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정적인 말을 했다가는 큰 싸움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접근하는 여자 조심하기

남미 여자들이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호감표시를 하며 접근하는 여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자가 남편이 있는 여자인지, 동거남이 있는 여자인지는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그 정보를 모른 상태로 여자와 사귀었다가, 이 이야기가 남편이나 동거남에게 들어가게 되면, 폭행을 당하거나 살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남미 남자들은 굉장히 다혈질이고 거칠기 때문에 이런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 만나는 남미여자에 대해 미리 호구조사를 해봐야 합니다.

남자끼리 스킨십하지 말기

남미에서는 게이가 아니라면 남자끼리 어지간한 스킨십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어깨동무라든가 이런 것은 절대 남자끼리 하지 않습니다. 남미나 유럽에는 게이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남자들이 서로서로 경계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우리나라 남자가 현지 남자들과 친해졌다고 우리나라식으로 가깝게 스킨십을 했다가는 게이로 오해받고 폭행까지 당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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