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기침이 나오는 4가지 원인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꾸 기침이 나오는 4가지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이 나오는데 원인을 몰라 답답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염증유발물질로 인한 기침

기침이 자주 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하는 것은 기관지 염증입니다. 우리가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기침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내가 어떤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에 취약하다는 말과 같은데요. 이 염증유발물질은 직접적으로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과 2차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유발 물질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지 검사해 보고 확인해봐야 합니다. 봄철 꽃가루에 취약하다든지, 먼지에 취약하다든지 분명 내 기침증상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또는 환경적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요소들을 정확히 진단하고 제거해 나간다면 기침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런 환경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기침을 유발하는 것 중에 복용하는 약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혈압약을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체질에는 혈압약이 심한 기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비루 증후군으로 인한 기침

환절기만 되면 후비루 증후군이 심해져서 고생하는 환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코에서 분비물이 너무 많이 나오면서 목 뒤로 넘어가게 되고, 목 뒤로 넘어간 분비물이 기관지를 자극하면서 기침증상을 유발하는 것인데요. 이 후비루 증후군으로 인한 기침증상을 해결하려면 코 안의 분비물을 줄이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기
• 항 히스타민제 복용하기
• 콧등과 콧볼 주변을 마사지하기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기침

후비루 증후군으로 인한 기침증상과 맥락을 같이 하는데요. 후비루증후군이 심해지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기침증상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역류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런 기침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도의 괄약근 운동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식도의 괄약근을 직접적으로 운동할 수는 없으므로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하고 치료하는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입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 과식하지 않기
• 탄산음료나 커피를 자제하기
• 위를 자극하는 음식을 자제하기
• 식사 후에 바로 눕지 않기

 

예민해진 기관지로 인한 기침

교감신경이 항진된 상태에서 보다 예민해진 기관지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기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심리적으로 항진된 상태를 이완해 줘야 되기 때문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또 건조해진 기관지를 위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이런 심리적 완화요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적절하게 약한 안정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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