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흰 티셔츠 깨끗하게 입는 꿀팁 및 표백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흰 티셔츠 깨끗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꿀팁 및 표백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흰색 티셔츠 관리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흰 티셔츠 관리방법

입고 나서 바로바로 세탁한다

여름철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활동하다 보면 땀에 젖게 되는데요. 잘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땀이 난 티셔츠를 계속 방치하면 땀으로 인해 누렇게 변색될 수 있습니다.  흰색 티셔츠의 하얗고 밝은 색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땀으로 인한 변색을 최대한 막아줘야 합니다. 따라서 번거롭더라도 흰색 티셔츠를 입었으면 그날에 바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로 세탁하는 것은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손세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에 말리지 않는다

어떤 분들은 흰색티셔츠는 세탁하고 나서 오히려 햇빛에 말려야 천연표백작용을 해서 깨끗하게 말릴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데, 사실 햇볕에도 흰색 옷은 변색이 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옷이 조금 늦게 마르더라도 건조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흰색 옷을 오래 입는 꿀팁입니다.

습기를 조심한다

흰색 티셔츠를 보관할 때는 최대한 서늘하고 그늘진 공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옷장과 서랍 같은 곳에 넣고 흰색 티셔츠를 보관한다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습기입니다. 햇빛은 쐬지 않지만 보관하는 공간에 습기가 있으면 이 습기로 인해 쉽게 변색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옷장과 서랍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를 깔아놓거나 습기제거제를 꼭 넣어둬야 합니다.

색깔 있는 옷과 섞어 빨래하지 않는다

이것은 흰색 티셔츠를 관리할 때 가장 기본상식이면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흰색 옷을 다른 색깔이 있는 옷과 함께 세탁하면 색깔이 있는 옷의 물이 빠지면서 흰색 옷이 변색되기 때문입니다. 물에 담근다고 해서 색이 빠지지 않는 색깔옷도 있지만, 이를 구분하는 일은 너무 번거롭기 때문에 안전하게 흰색 옷들은 흰색 옷끼리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색된 흰 티셔츠, 다시 희게 만들 수 있을까?

이미 변석 된 흰색 티셔츠를 다시 하얗게 표백하는 셀프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옷이 들어갈만한 커다란 대야에 과탄산소다를 세스푼정도 뜨거운 물에 녹입니다.
2. 흰색 옷을 넣고 30분 정도 담가둡니다. 단, 독성이 잇으니 마스크 끼고 장갑끼고 진행합니다.
3. 그대로 세탁기에 돌려 세탁하면 다시 하얗게 표백되고 살균됩니다.

---

 

홀아비 냄새가 나는 이유와 홀아비, 노인 냄새 없애는 방법

홀아비 냄새가 나는 이유와 홀아비, 노인 냄새 없애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