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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유용한 정보

베이비시터 고용 후, 필수 체크리스트

by 즈블리 2024. 6. 15.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일은 부모가 아이를 돌볼 시간이 없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때, 아이를 케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그들에게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시를 전달하는 것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이비시터 고용 시 주의사항과 꿀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비시터 고용조건

 

업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기

일단 베이비시터의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를 봐주는 일만 할 것인지 아이를 봐주면서 아이와 관련된 살림까지 맡길 것인지 범위를 최대한 구체적이고 세심하게 지정해야 합니다.

본인의 육아방식을 숙지시키기

베이비시터라고 해도 그들의 육아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육아관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부모는 본인이 원하는 육아방식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걸 하지 않으면 베이비시터의 육아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이야기할 때 서로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해야 합니다.

지적보다는 상의하기

만약 아이를 돌보는 시터가 부모가 볼 때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그것을 기분 나쁘게 지적하기보다는 최대한 이런 면에서 제가 생각할 때 조금 안 좋게 느껴진다면서 부드럽게 설명하고 최대한 서로 상의를 하면서 행동을 정정해야 합니다. 베이비시터를 기분 나쁘게 해 봤자 내 아이에게 좋을 것이 없고, 말을 부드럽고 예쁘게 하는 것은 서로 나쁠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일을 시키는 사람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뒤끝맛이 나쁘게 느끼게 해서는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쁘게 말하는 게 요즘 사회에 많이 부족한데 본인의 성격과 기분을 위해서나 타인을 위해서나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 약속 철저히 지키기

일을 하는 사람이 시간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을 시키는 사람도 시간을 약속했으면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서로 기분 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간을 못 지키게 된다면 사전에 꼭 베이비시터에게 연락을 드리거나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급여 지급은 철저하게 하기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것이 있는데 만약 베이비시터의 사정이 아니라 아이 부모의 사정으로 베이비시터를 일찍 보내야 한다면 원래 주기로 한 급여는 주는 것이 맞습니다. 원래 그만큼 일하기로 약속이 되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서 요즘 나이 어린 부모들이 헷갈리고 베이비시터를 기분 나쁘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반대로 부모의 사정으로 베이비시터가 연장근무했다면 이 부분은 반드시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급여 지급일은 최대한 지켜야 하며, 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춰졌다면 반드시 양해를 구하는 소통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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