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통증시 의심질환 3가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엄지손가락 통증시 의심질환 3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지손가락 통증 원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손목건초염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힘줄이 있는데 이 힘줄을 둘러싸는 조직인 건초 부분에 미세한 파열이 생기다가 나중에는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손에 있는 어떤 관절에도 다 발병할 수 있으나 주로 손목과 손가락, 손등 부위에 잘 생기는데, 이 질환으로 인해 엄지손가락에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엄지손가락으로 나머지 손가락을 감싸 쥐는 동작을 한 상태에서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손목을 꺾어봤을 때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건초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이 아플 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손가락의 통증과 저림이 있을 때도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엄지손가락, 검지, 중지, 약지 부분에는 정중신경이 지배하고 있는데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빈도가 증가하면서 이 부분에 무리가 가서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일 경우, 해당 증상을 방치하면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나중에는 병뚜껑을 따거나 걸레를 짜는 것과 같이 일상적인 일들도 하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서둘러 가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손가락은 구부렸다 피는 기능을 하는 힘줄이 있는데 이 힘줄에 결절이 생기거나 종창이 생기면 움직이는 데 있어서 통증이 생기고 딸깍거리는 파열음을 동반합니다. 이를 방아쇠수지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엄지손가락과 중지, 약지손가락에 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테니스나 탁구와 같이 라켓을 강하게 쥐고 치는 운동이나 운전대를 하루종일 잡고 계시는 택시기사님들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염증질환으로 질환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나중에는 염증으로 인대가 붓다가 변형까지 오기 때문에 발견하는 즉시 치료에 들어가야 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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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염 증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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