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판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아래 본문글을 참조하시면 남들의 비난이나 비판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난이나 막말을 들을 때 나의 심리상태
우리는 모두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문화가 발달한 덕분에 밖에서뿐만 아니라 아니라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수많은 타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요. 정말 안타깝게도 이런 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비판이나 비난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게 한 명이 아니라 두 세 명에서 많게는 두 자릿수 이상의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말을 듣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비판이나 비난 중에는 훈계나 충고가 아닌 단순히 음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듣는 사람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막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실 비판이라는 것은 듣는 사람이 아무리 듣는 사람에게 아무리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데요. 우리가 실제로 비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 사람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기분이 심하게 나빠지거나 덜 나빠지거나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비판을 들으면 그 정도가 약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받고 이러한 일들이 오랜 기간 반복되다 보면 우울해지거나 화가 나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텐데요. 그렇다고 화가 난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화를 내거나 똑같은 비난과 막말을 방법으로 들어가게 되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되기도 하지요. 무리를 음해하려는 목적이 전혀 없이 오로지 정당한 목적의 조언과 비판을 수용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단순히 본인만이 정답이라는 잘못된 믿음으로 화를 내거나 책임을 전가하려는 목적 때문에 행해지는 심한 비난에는 그 누구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입니다.
비난이나 막말을 대처하는 방법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약 위축되어 있거나 혹은 도망만 친다거나 아니면 언성을 높여서 맞서 싸우는 방법은 여러분 스스로에게 나 여러분이 속해 있는 사회 전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비난을 들었을 때 적절한 방법으로 대처를 해야 되는데요. 상대방으로부터 정도가 심한 비판이나 비난을 들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시종일관 천천히 부드럽게 말하는 것입니다. 비록 상대방은 화가 잔뜩 나서 여러분께 폭언을 쏟아내고 차마 듣기 어려운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하지 말고 최대한 감정을 가라앉히면서 천천히 부드럽게 대처해야 합니다.
화가 나는 것은 참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상처 입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상대방으로부터 비난이나 비판을 듣고 침울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상대는 그 모습에 뉘우치기는커녕 ‘그래 내가 역시 옳았어’라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더욱 몰아붙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무의식 중에 타인의 감정과 태도에 동화되기 때문에 시종일관 침착한 태도로 유지하면 상대방의 태도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대해 보겠습니다 가정해 보겠습니다. 카페 산 손님이 카페에서 한 손님이 주문한 요가 풍류가 대체 언제쯤 나오냐고 하면서 직원에게 큰 소리로 비난하고 화를 내는 상황입니다.
1) 반사
상대방의 말을 요약해서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받아들였다는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상대의 화가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말씀이죠?”라고 하는 것입니다.
2) 분산
상대의 주장을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럼 상대의 화가 조금은 누그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전말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얼른 이 상황을 마무리 짓기 위해 상대방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은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주문한 음료가 빨리 나오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지금 주문이 많이 밀려 있어서요.”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질문
질문을 통해서 내용을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는 여러분이 자신의 말을 들어 준다고 느끼기 때문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벌기 때문에 화를 다른 데로 돌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문하신 음료가 나오지 않는 점 이외에 다른 불편함은 없습니까?”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4) 연기
상대 기세에 말려들 것 같을 때에는 그 자리를 피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잘 알겠습니다.” “얼른 준비할 테니까 시간에 잠시 주시겠습니까?” 가 해당됩니다.
5) 피드백
비난과 비판은 하는 상대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막말이나 화를 쏟아낼 때 자신의 모습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모습을 객관적으로 인식시키면 상대도 자신의 화를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씀하신 내용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강한 표현은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해줍니다.
마치면서
다섯 가지 방법이 중에 어느 것이 확실한 정답이라고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했는데도 핀트가 어긋나가서 오히려 더 큰 비난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섯 가지 방법을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경험이 생긴다면 여러분께 비난과 비판과 막말을 쏟아 내는 상대와 대화하는 동안에 전혀 기가 눌리지 않았기 때문에 우울하거나 졌다는 기분이 들지 않고 같이 화를 내지 않기 때문에 분노의 감정으로 고생할 필요도 없습니다. 교양 없고 무례한 상대방이 스스로 제 풀에 지쳐서 떠나가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정신 건강과 대인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화할때 상대를 기분나쁘게 하지 않는 방법 (2024) (0) | 2023.01.01 |
---|---|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해나가기 위한 팁 8가지 (0) | 2022.12.10 |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미치는 성격의 변화에 대해 (0) | 2022.12.02 |
매력에는 법칙이 있다. 끌리는 사람들의 비밀에 대해서 (0) | 2022.11.20 |
수치심의 정의와 유형, 그리고 반응 (0) | 2022.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