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대화를 할 때 대화를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늘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말실수를 상습적으로 하는데요. 분명히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는데 다음번에 대화할 때도 똑같은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까요?
1. 특정한 단어 조심하기
▶︎ 여기서 특정한 단어란, '솔직히 말해서', '사실대로 말하면', '어쨌든 간에', '어차피', '하여튼' 이렇게 시작하는 말은 하지 마세요. 대부분 이렇게 시작하는 말들은 왠지 다음을 생각해도 불쾌한 말들이 떠오르지 않나요? 이런 말들은 상대방에게 그리 썩 기분 좋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말을 자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의 기분을 잘 살피지 못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아무리 좋게 이야기한다 해도 이는 꼰대처럼 들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진심으로 대화를 잘하고 싶다면 사람들을 불쾌하게 할 수 있는 이러한 말들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말 많이 하지 말기
▶︎ 어떤 사람들은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싶어서 상대방이 듣고 싶지 않은 내용까지 줄줄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에는 받아줄 수 있지만 계속해서 말을 계속 이어나가면 상대방은 피곤해하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말에 요점을 담아서 최대한 간결하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해 주세요.
3. 엉뚱한 말 하지 말기
▶︎ 어떤 대화를 할 때 맥락이 없는 질문이나 엉뚱한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느낄 수 있고 기분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할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내가 어떤 말을 함으로써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모욕감이나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은 최대한 삼갈 수 있도록 내 안에서 말을 신중하게 잘 걸러서 말을 해야 합니다.
4. 반박하려 하지 말기
▶︎ 자신의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으면 말끝마다 토를 달고 변명하거나 핑곗거리를 계속해서 말을 하면서 상대방의 말에 리듬을 끊고 계속해서 기분 나쁜 어투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갑자기 분위기가 나빠지고 순식간에 찬물을 끼얹는 듯한 분위기가 될 수 있고요. 상대방으로 하여금 대화하기 싫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통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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