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당장 중단해야하는 신호증상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어트할 때, 당장 중단해야 하는 신호증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건강을 챙겨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1. 어지럼증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가장 먼저 오는 신호가 바로 어지럼증입니다. 특히 평소 몸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빨리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어지럼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도 있지만, 먹지 않아서 생기는 어지럼증은 오래 방치하게 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리하게 절식해서 공복기간이 길어진다.
• 평소 운동량보다 훨씬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다보니 혈중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고 저혈당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생긴다.
• 과도한 식이조절과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해 체내 나트륨이 부족하다.
• 비타민 B12가 부족해서 빈혈이 생겼다.
• 철분이 부족하여 빈혈이 생겼다.

2. 생리불순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다이어트를 당장 중단하라고 몸이 보내는 경고입니다. 체지방이 너무 많아도 생리불순이 올 수 있지만, 체지방이 너무 적은 마른 여성에게도 생리불순이 오게 되는데요. 이는 성호르몬을 부족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후 건강에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3. 거식증

어느 때부터인가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이 느껴지고 음식물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했다면 거식증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거식증은 일단 발병하면 평생을 걸쳐서 나를 괴롭히는 무서운 정신적 질환입니다. 절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이 무서운 질병의 늪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거식증의 낌새가 보인다면 당장 다이어트를 중단해야 합니다. 당신의 몸은 20~30대만 사는 것이 아니라 70~80대까지도 가지고 살아야 하는 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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