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증상별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증상별 대처방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지러움 증상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이런 여러 가지 어지러움 증상별 대처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5분 간격으로 어지럽고 두통이 동반되는 증상

이런 어지러움 증상은 뇌졸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고 바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러움 증상일 경우, 어지러움이 지속되었을 때 혼자 서 있기도 힘든 상태가 되며,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2차적인 뇌졸중이 찾아올 수 있으므로 무조건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증상적으로 봤을 때 어지러움 자체는 심하지 않지만 같이 동반하는 증상으로 보행장애나 손발 저림이 나타납니다.

1분 간격으로 짧지만 심한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증상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심한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서 하루 내내 지속된다면 이는 귓속 전정기관에 이석이 덜어져서 반고리관 안쪽으로 들어간 이석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머리가 흔들리거나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귀 안에 이석이 움직이면서 반고리관을 자극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데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동반되는 두통증상이나 청각이상 장애증상은 없습니다.

감기가 다 나아갈 때쯤 어지러운 증상

감기에 걸렸다가 다 나아갈 무렵에 2~3일 정도 지속되는 어지러움 증상은 전정신경염이라고 합니다. 귓속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긴 건데요. 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지러움 강도는 비교적 약하고 어지럽다 하더라도 쓰러지거나 혼자 서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우리 몸이 감기에 걸리면 전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귀 쪽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렇다고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어지러움증이 괜찮아졌다고 그냥 방치했다가 신경에 손상이 가서 청력이 크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통과 구토가 동반되는 어지러움 증상

어지러움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데다가 두통과 구토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어지러움 질환이라기보다 편두통으로 인한 만성두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어지러움 증상은 가만히 있어도 어지럽고 누워있어도 어지럽습니다. 괜찮아졌다가 어지럽다가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1시간 정도 지속적인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데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물이 흐려지고 여러 개로 보이는 어지러움 증상

시야인식에 문제가 생기는 어지러움 증상은 마비성 사시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이비인후과가 아니라 신경과 또는 안과를 방문해야 하는데요. 마비상 사시는 시신경 이상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서둘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력손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어지러움 증상

어지럽다가 띵하면서 주저앉게 되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어지러움을 겪었다면 빈혈,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 이상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가 아니라 순환기 내과를 방문해서 혈액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운전이나 보행 등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휴식해야 합니다.

손발 저림이 동반되면서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어지러움 증상

자꾸 걷는데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입니다. 방치하면 계속 악화되는 증상이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신경손상을 빠르게 막을 수 있습니다.

몸이 붕 뜨는 듯한 느낌이 드는 어지러움 증상

몸이 공중에 뜨는 느낌이 들거나 주변 사물이 흔들리는 어지러움 증상이라면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뇌감각 이상 및 정신과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뇌가 감각을 받아들이는 데 문제가 생긴 것인데요.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불안장애,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질환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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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전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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