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말아야 하는 대화주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굳이 내가 먼저 꺼내지 않는 것이 좋은 대화주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1. 자신의 질병
▶︎ 굳이 자신의 질병을 사람들에게 먼저 오픈하는 것은 내 약점을 공개하는 것과 마찬가지 행위이므로 하면 안 됩니다. 정말 신뢰하는 사람에게만 오픈해야 하며, 사실 아무리 신뢰하는 사람이라도 오픈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우울증이나 조울증, 수면장애, 공황장애와 같은 감정적인 질병을 상대에게 오픈했을 때,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저 사람은 저런 질병 때문에 저런 태도를 취한다고 편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일들
▶︎ 상대와 긴밀하고 깊은 관계가 아니라면 내가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일들을 상대에게 말하는 것은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합니다. 들어주는 입장에서 그 힘든 감정이 전이되기 때문에 들어주기 지칠 뿐만 아니라, 본인 역시 그것을 오픈한다고 해도 그때만 후련할 뿐 달라지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왕따 당했던 경험, 슬픈 가족관계와 같은 무거운 주제는 되도록이면 이야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3. 회사 욕하는 토크
▶︎ 회사에 대한 욕도 지나치면 자신에 대한 험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물론 일이 힘들다는 고민이나 하소연 정도는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시도 때도 없이 회사욕을 하고 불평하는 토크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만 주게 됩니다.
4. 다른 사람의 이야기 전달
▶︎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만큼 재밌고 친해지는 것은 없다고 하지만, 대인관계를 망치기 싫다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욕하는 것은 당연하고, 상대방이 누굴 어떻게 생각한다더라는 식의 카더라 통신은 그 사람뿐만 아니라 눈앞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에게도 신뢰를 잃을 수 있는 행동입니다.
5. 자신의 재정상황
▶︎ 사람은 남의 돈이야기를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게 되고, 알게 모르게 경쟁의식을 갖게 합니다. 특히 주식투자를 한 이야기, 대출,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는 특별한 일이 있지 않으면 되도록 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내가 손절한 사람 이야기
▶︎ 내가 손절했던 사람이나 전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인연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이야기가 잘못 와전될 경우 이상한 오해를 낳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7. 신체적 콤플렉스
▶︎ 사실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남들에게 관심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크게 생각하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상대방에게 굳이 들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그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 이야기를 꺼냈더라도 상대방은 더욱 더 그 컴플렉스에 입각한 편견을 가지고 당신을 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8. 정치이야기
▶︎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어느 한쪽 양극단으로 치우치기 쉽기 때문에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 싸움이 될 수도 있으며, 이 문제 때문에 손절되는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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