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를 잘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 5가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기연애를 잘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연애 정말 쉽지 않은데요. 장기연애를 잘 유지하고 결혼까지 가기 위해서 어떤 사항들을 잘 지켜나가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1. 서로 연락이 잘되어야 한다

장기연애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연락문제입니다. 단순히 연락이 끊기지 않고 되는 것을 넘어서 서로 문자나 전화를 했을 때,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는 안 됩니다. 바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면 언제든 마음먹었을 때 서로 연락을 되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일과시간에는 당연히 서로 연락을 할 수 없으므로 퇴근한 뒤에는 항상 전화통화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게 사소하지만 굉장히 중요합니다.

 

2. 만남약속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서로 만나는 날에는 서로가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2주에 한 번씩, 3주에 한번씩 만나서 데이트한다고 했으면 그 만남만큼은 어지간해서는 꼭 지키고 데이트하는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 약속된 만남이 어그러지면 그때부터 서로에게 사소한 오해가 쌓이고 결국 서로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는 것을 긴 시간 동안 확인하면서 소원해지게 됩니다.

 

3. 만나는 동안 서로에게 집중해야 한다

장거리 커플은 만나는 동안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도 중요합니다. 특히 영화관 데이트 같은 것은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기껏 2~3주 만에 만났는데, 또다시 영화관에 가서 서로 아무 말도 없이 스크린만 쳐다보다 오게 되면, 그 2~3시간이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서로에 대해 더 이야기하고 서로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쳐다보고 스킨십을 한번이라도 더 하는 게 기억에 남고, 연인 간의 추억이 됩니다. 서로 대화도 안 하고 얼굴도 안 보고 핸드폰만 하는 만남은 이성 간의 데이트가 아니라 갈수록 그냥 친구와의 지루한 만남으로 변질될 수밖에 없습니다.

 

 

4. 어떤 약속이 있을 때 말해줘야 한다

이건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조심하고 조율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장거리 연애는 아무래도 서로 간의 사생활을 감추기 쉽다 보니까 서로 어떤 약속으로 어떤 볼일이 있는지 궁금하고 의심되고 불안한 일이 많습니다. 남자친구가 약속이 있다는데, 그 모임에 혹시 여자는 몇 명인지, 혹시 누구를 만나서 뭘 하는지 연인 간에는 항상 이런 궁금증이 있고, 잘못 말하거나 거짓말을 했다가는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되죠.

 

따라서 이런 약속이 잡혔을 때, 나 오늘 누구랑 만나서 놀 거야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나 오늘 누구누구랑 만나서 밥 먹고 뭐 하고 뭐 할 거야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연인에게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연인을 불안하지 않게 하는 것이 장거리 연애의 핵심입니다. 나는 너밖에 없다, 절대 바람 같은 것은 피우지 않는다는 확실을 줘야 이것이 모여서 신뢰가 되고, 나중에는 믿음이 됩니다.

 

5. 오해가 있으면 만나서 풀어야 한다

장거리 연애는 문자나 통화를 만남보다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여기서 오는 아주 사소한 오해들이 감정적으로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런 서운한 감정이 생겼을 때는 문자나 통화로 싸우기보다 최대한 빨리 서로 얼굴 보고 만나서 풀어야 합니다. 얼굴보고 만나서 풀려는 마음이 있다면, 이런 감정적인 소모전은 의외로 쉽게 해결이 되고 잘 풀립니다. 어느 한쪽이 외면하거나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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