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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과 대인 관계

이별 후 극복 :: 실연의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

by 즈블리 2024. 6. 19.

실연의 아픔은 참으로 강렬합니다. 처음에 겪을 때는 이 강렬하고 슬픈 감정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혼란스럽기까지 한데요. 성숙한 한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이러한 아픔을 성숙하게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연의 아픔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실연 극복방법

실연의 감정을 인정하기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 실연당하고 이제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은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실연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렵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끈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잡고 싶고 다시 되돌리고 싶기 때문인데요. 이미 실연을 한번 당했다면 그 인연은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끝끝내 인정해야 합니다. 설령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도 이는 본드도 아닌 풀로 붙여놓은 어긋난 인연에 불과하죠. 사랑했던 그 사람은 이제 더 이상 나와 인연이 아님을 인정하고 그 사람과의 사랑이 진심이었다면 멀리서 그를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까지가 사랑입니다.

슬픔을 나누기

실연의 강렬한 감정을 나와 가까운 누군가와 나누는 것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 친구 옆에서 우는 것도 좋고, 함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 시기에 다른 이성에게 틈을 보이거나 다른 연애를 섣불리 시작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해서 성급하게 또다른 연애가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그 부작용은 반드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롭게 인연을 시작하는 그 사람에게 몹쓸 짓인 데다가 심하면 데이트 폭력 및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기 쓰기

평소에 일기를 쓰는 사람이라면 일기장에 내 강렬한 실연의 아픔을 적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 훗날, 상처가 아물면 그 일기장에 적혀진 실연의 기록들마저 가슴이 아리지만 그리운 젊은 시절의 이야기로 추억할 수 있는 때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나를 돌보기

실연하고 난 뒤, 외적으로든 내적이로든 무너져서는 안 됩니다. 더욱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더욱 건강하게 식사하세요. 나를 더욱 꾸며서 더 예쁘고 멋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보다 나를 더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비하하지 말고 나를 더욱 존중해 주세요. 

새로운 취미 찾기

실연의 아픔 와중에는 이 강렬한 감정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 취미활동이 필요합니다. 종목은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어떤 분은 실연당하고 자려고 누우면 천장에 그녀 얼굴이 떠올라서 미칠 것 같았는데 당구에 취미를 들인 이후에는 자려고 누우면 천장에 당구공이 떠다니고 당구만 생각날 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실연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전문 심리치료 상담받기

도저히 실연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으면 심리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심리 상담을 받고, 필요하다면 약을 처방받아서라도 이 감정을 누그러질 때까지 나를 다스려야 합니다. 

전 애인과 연락끊기

실연의 아픔을 진정으로 극복하고 싶다면 전 애인과 모든 연락을 끊어야 합니다. 핸드폰 연락처에서부터 내가 끊을 수 있는 것은 다 끊고 눈에 안 보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함께 찍었던 사진, 함께 추억했던 물건들도 다 버리는 것이 가장 베스트지만, 할 수 있을 만큼 노력해 보세요. 이 방법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을 주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실연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항상 이 말을 중얼거리고 새기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이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가 죽을 것 같은 이 시간도 지나갑니다. 잡고 싶어도 지나갑니다. 나중엔 지나가는 게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는 게 세상입니다. 하지만 실연 당시에는 시계가 멈춰있는 것만 같습니다. 이를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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