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면책기간에 입원이나 치료할 때 보상받을 수 있는 꿀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손보험 면책기간에 입원하거나 치료할 일이 생겼을 때 면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꿀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참조해 주세요.

실손보험이란?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자기 부담금을 공제한 후 보상해 주는 보험을 실손보험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실손보험 보상이 제외되는 항목으로는 미용, 임신 및 출산 관련, 예방접 종, 건강검진 등이 있습니다.

면책기간이란?

보험 가입 후에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기간을 면책기간이라고 합니다. 실손보험에도 이러한 면책기간이 존재합니다. 해당 기간에는 보험청구를 해도 보상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가입한 실손보험의 약관에서 유지 중인 보험의 면책기간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면책기간 중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꿀팁

이번 포스팅에서 설명드릴 내용은 실손보험에서 이러한 면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입원을 하거나 치료받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꿀팁에 대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보험설계사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1) 1세대 실손보험과 2세대 실손보험에 대한 설명

먼저 2009년 7월 이전에 실손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을 1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라고 합니다. 이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질병으로 입원했을 경우 365일을 한도로 보장하고 180일(6개월) 간 면책기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면책기간 중에 입원을 하게 된다면 보상이 안 되는 것이죠. 그리고 2009년 8월부터 2017년 3월 이전까지 실손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되는데요. 이 2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질병입원은 365일 한도로 보장하고, 면책기간은 90일(3개월)이 발생하게 됩니다.

 

2) 꿀팁

만약 질병으로 인해서 2022년 1월 1일부터 총 10일간 입원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입원은 했지만 별다른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아서 병원비가 50만 원 정도밖에 발생하지 않아서 이에 대해 모두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년 뒤인 2023년 1월 11일부터 그 질병이 재발해서 똑같이 10일간 입원했고 이때는 수술과 치료를 받게 되서 병원비가 1천만원 발생했습니다. 이 때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까요?

이는 1년 이후 면책기간에 발생한 입원치료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보험금 지급이 거절됩니다. 그러나 꿀팁이 있는데요. 1년 전에 50만 원을 지급받은 보험금을 해당 보험사로 다시 환입을 하는 것입니다. 환입을 하게 되면 1년전에 있던 의료행위가 없던 것으로 됩니다. 따라서 50만원을 보험사로 환입하면 1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이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했다면 입원했을 경우 100% 보상받을 수 있으므로 1천만원 모두 보험금이 지급되고요. 2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했다면 90% 보상금인 9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험금 환입제도

이와 같이 자동차 보험의 환입은 많이 알고 계신데 장기인 보험이 환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사례에서 1년 전에 치료했던 병원비인 50만 원을 보험사에 돌려주고 1천만 원을 보상받는 방법으로 면책기간 중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팁을 알아두시면 굉장히 유용할 것입니다.

주의사항

물론 모든 실손보험이 다 환입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생명보험 쪽에서는 이러한 환입제도가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명보험의 실비보험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은 환입이 불가하고 현재는 손해보험사만 이러한 환입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실손보험 면책기간에 입원 및 치료보상비를 받을 수 있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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