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2급 실습장소 선택시 취업에 유리한 꿀팁 및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실습처 선택시 취업에 유리한 꿀팁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살펴보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에서 현장실습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를 아무것도 모르고 단순히 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실습처를 선택했다가는 나중에 취업하는 데 있어서도 크게 불리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현장실습 기본상식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위해서는 현장실습이 매우 중요한데요. 현장실습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상식으로 주의해야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선이수 과목
• 실습시기 선택
• 복지관 선정방법

1) 선이수 과목 이수하기

일단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은 첫번째 학기부터 바로 실습을 나갈 수는 없습니다. 선이수 과목으로 전공필수 4과목, 전공선택 2과목을 이수해야 실습을 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되기 때문입니다.

2) 현장실습 신청방법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은 학생 때 봉사활동하던 것처러 사회복지기관에 언제든지 가서 시간을 채우는 개념이 아닙니다. 반드시 신청기간에 맞춰서 오프라인 교육원에 따로 수강신청을 해야 합니다. 현장실습 시작시기는 서울을 제외할 경우, 보통 3월과 9월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습이 시작되기 3달 전부터 담당하는 플래너에게 말해주거나, 실습처나 신청할 교육원을 미리 찾아봐야 합니다.

현장실습 신청원서는 교육원마다 받는 시기가 다른데, 실습을 시작하기 2~3개월 전부터 신청원서를 받는 곳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이에 대해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단순히 플래너들이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나중에 뒤통수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현장실습할 교육원의 신청원수 접수기간을 알아보고 원서를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실습처 선정꿀팁

사회복지사의 실습처 선정은 단순히 실습하는 곳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취업방향에 있어서도 중대한 영향을 주는 절차입니다. 실습처를 선정할 때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취업하고 싶은 분야 고려하기

실습처 선정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회복지사가 되어 취업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있는 복지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어디더라도 신입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는데요.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한 후, 신입으로 취업하고자 할 때도 복지관 입장에서는 관련분야에서 실습한 사람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노인복지관에 지원해서 취업하고 싶은데,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은 아동복지관에서 해왔다면, 노인복지관 입장에서는 이러한 신입생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원래는 아동복지분야로 일하고 싶은데 갈 데가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자신들에게 신청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다른 분야로 실습한 사람은 적성에 맞게 오래 일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채용을 꺼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취업하고 싶은 분야를 고려해서 관련된 복지관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용

실습신청시 교육원에 지불할 수강신청비용이 약 30~40만원 정도가 되는데요. 이외에도 복지관에 따로 내야 하는 비용이 4만원에서 30만원까지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이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 거리

현장실습인 만큼 왕복해서 출석해야하는데, 거리가 멀면 멀수록 몸이 피곤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고려대상입니다.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처 확인방법

현장실습처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세요.
2. 현장실습 ->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 검색을 클릭해주세요.
3. 실습기관 리스트들을 정리한 파일이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 분야, 주소, 비용까지 나와있으므로 이를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사회복지사 2급 취득시, 필수 이수과목에 관한 꿀팁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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