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장단점 및 가입 시, 고려사항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또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염두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래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장점
- 2~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간병인 서비스보다 훨씬 싸다.
-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간호사가 간병을 해준다.
-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받으므로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 전문적인 시설관리로 코로나를 비롯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다.
-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저렴한 비용입니다. 최근 정말 간병파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인이 간병인을 고용하게 되면 엄청난 돈이 나가게 되는데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2~3만 원밖에 안 나가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게다가 바쁜 보호자가 병원에 상주하지 않아도 되고, 전문인력이 간병을 해주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도 안심이 됩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단점
- 보호자는 일정시간 동안 면회만 가능하고, 상주할 수 없다.
- 요양병원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일반병원 중에서 지정병원만 가능하다.
- 간병인이 옆에서 24시간 케어하지 않으므로 관리소홀 문제를 비롯한 감정적인 갈등이 있을 수 있다.
-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특히 치매가 중증이상이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 진료과목마다 서비스 운영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 서비스 이용기간에 제한이 있다.
- 병실에 자리가 없으면 순번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가장 큰 단점은 간호사의 업무가 과중된 상태에서 간호서비스를 제공되기 때문에 관리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병원마다 다르지만 간호사가 1인당 7~12명 정도의 환자를 담당하기 때문에 간호사들은 필연적으로 업무과중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음 환자가 이용할 수 있게 이용기간이 제한되었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이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순번을 기다리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 시 꼭 알고 가야 하는 단점
728x90
'최신 복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복지사 2급 취득시, 필수 이수과목에 관한 꿀팁과 주의사항 (0) | 2024.01.04 |
---|---|
사회복지사 비전공자가 사회복지사 2급 준비할 때 꿀팁 (0) | 2024.01.03 |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신청방법 :: 청년, 고령자, 경단녀 가능 (0) | 2023.12.03 |
11월에 건보료가 증가할 수 있다? :: 소득부과 건보료 정산제도 (0) | 2023.11.24 |
변경되는 건강보험료 정책 :: 피부양자 탈락을 막기위한 대처방법 (0) | 2023.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