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업무와 자격증, 수강신청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 업무와 자격증, 수강신청방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란?

기존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라는 명칭이었으나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요. 독거노인,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주기적으로 전화를 드리거나 방문해서 도움을 드리는 직업입니다.

2024년부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가 20시간 확대되면서 전담 사회복지사와 함께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도 2400명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고령화 인구가 훨씬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전망이 좋습니다.

생활지원사 1명이 15명 전후의 어르신을 돌보는 업무를 합니다. 요양보호사처럼 힘든 집안일을 도와드리는 것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전화를 드리거나 방문을 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일을 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 주 5일 동안 하루 5시간 동안 근무하며, 기본급은 128만 5,750원입니다. 1년 단위 계약직으로 모집하며, 1년 근무했을 경우에는 실업급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주무부처 기관으로 있어서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아직 국가자격증은 아닙니다. 이 자격증이 있다고 생활지원사에 무조건 취업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력서와 자소서를 작성할 때 유리합니다.

한국자격심사평가원에서 생활지원사 자격증에 대한 교육비, 응시료까지 모두 무료로 도움드리고 있습니다.

4주 동안 교육을 하게 되며, 실습은 따로 없고 온라인으로 60% 이상 출석하고 온라인으로 시험 쳐서 60점 이상 맞으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발급받을 때는 9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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