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글의 픽셀폴드에 대한 외신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구글의 첫 폴더블폰 출시에 대한 반응은?
삼성의 갤럭시폴드에 대항하기 위해 구글이 첫 번째 폴더블폰인 '픽셀 폴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한 외신반응은 뜨거우면서도 엇갈렸는데요. IT전문매체인 폰아레나에서 구글의 픽셀 폴드를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 4와 비교분석했습니다.
왜 픽셀폴드의 가격을 1천800달러로 책정했을까?
폰아레나의 빅터 리스토프는 구글의 픽셀폴드가 1천800달러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 가격은 삼성의 갤럭시 Z폴드와 정확히 같은 가격인데요. 이는 삼성폰에 대한 도발이면서도 구글은 처음부터 삼성의 폴더블폰과 전혀 다른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픽셀폴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픽셀폴드는 세로길이가 그리 길지 않고 삼성의 폴더블 폰보다 더 넓으면서 편안한 외부화면을 가졌다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도 힌지를 튼튼하게 설계했고 스탠드온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도 훌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픽셀폴드에 대한 단점에 대해서도 분석했습니다. 먼저 구글폰의 텐서 G2 칩의 속도가 느린 점을 고려해서 책정한 가격인 1천800달러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 기기의 최대단점으로 너무 무겁다는 것을 들었는데요.
실제로 일각에서는 분명 픽셀폴드가 갤럭시 Z폴드 4보다 더 얇은 두께를 자랑하지만 너무 무겁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아직 픽셀 폴드를 구입하면 안되는 3가지 이유
특히 디지털 트랜드의 앤디 박스를 시니어 기자는 구글 픽셀폴드를 아직 구입하면 안 되는 3가지 근거를 제시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제 사용 테스트가 아직 부족하다
삼성 같은 경우는 폴더플폰을 수차례 출시하면서 그 개선과정을 명확히 거쳤고 노하우를 가졌지만 구글은 폴더블폰 시장에서 첫 시도이기 때문에 아직 개선과정을 거치지 않아 시스템적 오류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2) 제품배송날짜가 아직 정확하지 않다
현재 픽셀폴드는 예약이 가능하지만 구체적 배송계획을 알 수 없으므로 수령일정이 언제든 지연될 수 있다는 단점을 들었습니다.
3) 갤럭시Z폴드5 출시가 임박했다
앤디에 따르면 지금 픽셀폴드를 예약해서 제품을 수령할 때쯤이면 이미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폰 출시가 임박한 시기일 것이라면서 분명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알면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당주 투자방법의 기초와 기본원칙 (0) | 2023.05.15 |
---|---|
최신 게이밍 노트북 MSI GE78 HX 출시정보 및 스펙정보 (0) | 2023.05.14 |
연차수당의 종류와 지급시기 및 소멸시효 (0) | 2023.05.10 |
교통사고 보험담당자를 괴롭히는 피해자 유형 TOP7 (0) | 2023.05.10 |
입하(立夏)의 의미와 유래 (0)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