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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은 몸의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뜻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산행 중에 저체온증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산행하다가 그늘에서 쉬다가 잠들거나, 찬바람이 많이 부는 산 꼭대기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갑자기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산행하다가 옆사람이나 본인에게 호흡곤란과 의식저하, 전신의 떨림현상이 지속된다면 저체온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럼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어떤 응급처치가 필요할까요? 1. 실내에서 환자가 저체온증 증상을 보일 경우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만약에 옷이 젖었다면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혀야 합니다. 그리고 담요나 침낭, 따뜻한 옷가지로 환자 몸을 최대한 감싸서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절대 살면서 겪고 싶지 않은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내 아이가 유괴당하는 일일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지요. 하지만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 혹시라도 있을 일을 대비해 알아두어야 좋은 상식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만약 내 아이가 유괴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가능한 오랫동안 통화를 유도하세요. 납치범들은 전화를 해서 아이의 몸값을 요구할 때 협상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최대한 높여서 몸값을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로 "네, 알겠습니다. 제발 아이만은 살려주세요."이런식으로 말씀하기보다는 "지금 그렇게 큰돈이 아직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은 이 정도예요."라는 이야기로 오랫동안 통화를 유도하셔야 합니다. 2. 즉시 경찰에 신고하세..
아이가 다쳤을 때 신속한 응급처치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특히나 얼굴을 다쳤을 때는 더욱 신경 써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후유증이 심하게 남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가 얼굴 부위를 심하게 다쳤을 때 응급처치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억지로 아이 턱을 다물거나 밀어 넣지 마세요 턱이 빠졌을 때는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응급실에서 전문가가 아래턱을 턱관절 내로 올바르게 넣어야 합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부모님이 억지로 밀어넣거나 턱을 다물려고 하면 턱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관절뼈가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단순히 턱관절이 탈구된 것이 아니라, 턱뼈가 부러진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턱뼈가 부러져도 아래위 치아가 맞물려지지가 않고 입도 안 다물어지는 증상이 있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할일을 자꾸 미루는 사람의 계획표 작성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할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1.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의 심리 내가 당장 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가 있을 때, 그것을 꼭 해야만 하는 것을 아는데도 자꾸만 딴짓을 하게 되고, 딴생각을 하게 되고, 이상한 핑계를 대면서 계속 미루는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특히 기한이 어느 정도 멀리 정해져 있는 과제를 할 때 이런 일이 잘 발생하는데요. 평소에 할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는 A 씨의 사례를 살펴봅시다. A 씨는 아침부터 과제를 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글쓰기의 시작은 어김없이 유튜브를 틀고 즐겨보던 유튜버의 영상을 보는 것이지요. A 씨는 유튜브와 인터넷이야말로 ..
1. 소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당연히 몸에 열이 나거나 아픈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위해 정부가 아프면 마음 놓고 쉴 수 있게 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바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상병수당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하루에 무려 43,96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십니다. 2. 지원대상자 1)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자 및 시범사업 지역 소재 사업장 근로자 2) 만 15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대한민국 국적자 및 일부 외국인 3)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특수고용직 근로자, 플랫폼 노동자 등 고용 산재보험 가입자 4) 일용근로자는 직전 1개월 중 10일 이상 가입한 경우 5) 자영업자 ● 직전 3개월간 사업..
소시오패스는 속내를 파악하기 힘들다? 소시오패스의 탁월한 점은, 자신들의 속내를 들키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속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그들은 보통 사람과 달리 사적인 이야기를 잘 흘리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감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을 그에게서 얻어낼 수 있느냐에만 신경을 씁니다. 상대가 누구든 똑같습니다. 이 점이 매우 재밌는 부분입니다. 일반인의 대화는 그 자체의 친목을 위해서, 내가 저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일반인이라면 이런 친목적인 대화를 할 때, 본인에게 유리한 어떤 객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소시오패스들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애초에 내가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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