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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방광염이 있을 때, 피해야 하는 생활습관 3가지

by 즈블리 2022. 11. 28.

방광염은 특히 여성들에게서 흔한 질환인데요.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은 누구나 일평생 방광염을 한 번은 걸릴 정도로 흔하다고 합니다. 방광염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줍니다. 특히 급성 방광염이 오게 되면 배뇨할 때 통증이 심하고 아랫배 통증도 심하며 잔뇨감, 빈뇨 등의 증상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광염이 1년에 세 번 이상 재발하는 경우를 만성방광염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광염이 있을 때 피해야 하는 생활습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을 피하기

계속 서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행동만으로도 방광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중력이 있기 때문에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아랫배를 계속해서 압박을 느끼게 되고 따라서 방광을 자극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직장인들을 보면 아침에 출근할 때는 분명 괜찮았는데 오후에 3시 정도 되면은 아랫배가 뻐근한 통증을 느끼게 되면서 소변을 보는데 불편감이 발생하거나 방광이 자극되는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인데요. 아침에는 자고 일어났으니까 면역력이 충분한 상태이기 때문에 방광에 자극이 덜하지만 오후에는 오전부터 계속적으로 자극된 방광에서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방광염 증상 있을 때는 되도록이면 방광을 자극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핫팩을 아랫배에 대고 누워 있는 것이 방광에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거나 학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죠. 따라서 주말이라도 웬만하면 외출을 자제하시고 누워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을 해 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방광염에는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며 운동요법을 쓰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운동 중에 러닝이나 걷기, 요가 자세 중에서도 아랫배를 힘 키워 주는 운동들 이런 것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방광염이 심할 때 이런 운동들은 오히려 방광염을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은 둘째치고 운동 자체가 방광을 너무 자극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계속하는 한, 병원에 가서 방광염 치료를 받더라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방광이 심할 동안에는 되도록이면은 몸을 움직이는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트한 바지를 피하기

요즘에 나오는 여성 의류를 보면 스키니진, 레깅스 등 굉장히 타이트한 옷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랫배를 조이는 바지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방광염 환자들은 아랫배를 조이는 바지를 피하셔야 합니다. 아랫배를 조이게 되면 방광을 계속해서 자극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해서는 방광염이 쉽사리 낫지 않습니다. 예쁜 옷을 입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방광염에 증상이 있을 때는 아랫배를 조이는 바지 종류는 되도록이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성관계를 자제하기

방광염이 있으신 분들은 보통 소변의 하루 소변을 8번 이하로 본다면 정상이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소변을 보는 빈뇨증상 해 가지고 있는 분이나 시원하게 소변 줄기가 나오지 않는다던지, 잔뇨감이 있다고 한다면 방광염이 있거나, 방광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럴 때는 되도록이면 성관계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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