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유장해 보상금에 대해 잘못 알려진 오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본문글을 읽어보시면 후유장해보상금을 못 받는 줄 알았는데 받을 수 있는 경우와 여러 오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1. 경미한 부상의 경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가?
교통사고에서 말하는 경미한 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염좌
- 긴장(근육 늘어남, 근육 놀람, 인대 늘어남)
이렇게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본인이 느끼기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느껴도 후유장해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유장해의 판정기준은 사고 이전의 몸상태로 100% 회복가능한지가 중요한데, 1%라도 못 돌아온다면 후유장해에 해당하기 때문에 후유장해 판정 가능합니다.
2. 100% 본인과실사고에서도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가?
100% 본인과실사고에서도 후유장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 길가다가 넘어지면서 바닥에 손을 잘못짚어서 손목골절이 발생했어도 후유장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관절부상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가?
모든 관절부상은 전부 후유장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깨관절, 팔목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등 모든 관절부위 부상은 후유장해 보상금청구가 가능합니다.
4. 허리디스크는 후유장해 보상금을 못받는다는 오해
M코드란 질병이나 질환 종류에 따라 정리해놓은 질병분류코드인데요. 병원에서 사람들 사이 흔한 오해로 허리디스크는 M코드질환이라 후유장해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보험사가 이렇게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보상금을 주지 않으려는 보험사들은 상해나 사고를 당해 장해가 발생했을 때, M코드가 아닌 질병분류체계에서 손상, 외인에 기인하는 병명은 S코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M코드 질환은 안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다툴 소지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고, 병명과의 관련성 등 보상금지급사유에 대한 판단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워낙 후유장해 보상금이 큰 금액이라 보험사에서 주지 않으려고 해서 이와 관련해서 보험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아주 오래된 사고도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가?
과거 사고당시에 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면 여전히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험이 현재 해약된 상태라도 가능합니다.
6. 보상금 청구하면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가?
보상금을 신청한다고 보험료가 더 많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료는 어차피 오르던대로 오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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