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立夏)의 의미와 유래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하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4 절기 중 입하는 어떤 절기일까?

입하는 24 절기 중 7번째 절기로 음력으로는 4월, 양력으로는 5월 6일 전후 무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곡우와 소만 사이에 있는 절기로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입하(立夏)는 말 그대로 여름시 들어서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는데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의 맥추(麥秋)', '맥량(麥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초여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불리기도 합니다.

중국의 고대의학서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 처음 언급된 이래 당나라의 <구당서(舊唐書)>,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 등 여러 고대문헌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고대 기록에 따르면 입하를 묘사하는 표현으로 초후(初候)에는 청개구리가 짝을 찾아 울고, 중후(中候)에는 지렁이가 땅에서 나오며, 말후(末候)에는 주먹참외의 싹이 튼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런 문구들은 조선의 칠정산 내편에서도 인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에서의 입하는 여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날씨가 시작됩니다. 개구리가 짝을 찾아 울기 시작하며 보리이삭은 익기시작해서 추수를 기다리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5월 10일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5월 10일은? 1년의 130번째(윤년의 경우, 131번째) 날에 해당됩니다. 5월 10일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 127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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