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타민C 화장품과 레티놀 화장품이 따가운 이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 화장품과 레티놀 화장품을 쓰고 있는데 따가워서 쓰기 힘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비타민C, 레티놀 화장품 효능
비타민C 화장품은 피부미백, 그리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고, 레티놀 화장품은 안티에이징 즉,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주는 제품입니다. 문제는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다르지만, 두 제품 모두 피부에 발랐을 때 따갑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레티놀 화장품이 따가운 이유
레티놀 화장품은 사실 비타민A 화장품이라고 봐도 됩니다. 이러한 비타민A성분은 피부과에서 꽤 많이 쓰이는 성분으로 처음에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화장품으로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연구를 통해 이외에도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어 이에 대해 FDA 승인까지 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레티놀 화장품은 순수 비타민A를 비롯한 유도체가 함유되면서 피부의 각질층을 빨리 탈락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가 따갑거나 붉어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따가움의 정도와 피부 자극성이 더 심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비타민C 화장품이 따가운 이유
비타민C가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되기 위해서 pH농도가 산성에 가까울 정도로 높아야 합니다. 아무리 효과가 좋은 화장품이라도 피부에 흡수가 안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제조사 측에서는 비타민C 화장품의 미백효과,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pH농도를 산성에 가깝게 더욱 높이게 되고 이는 피부에 강한 자극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비타민C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본인의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함량이 적당한 화장품으로 구매해야 피부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레티놀과 비타민C 화장품 둘 다 바르는 꿀팁
사실 두 제품 모두 피부에 따가운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감판 피부타입의 경우, 오히려 사용하지 않은 것만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두 제품 모두 사용해서 효과를 보고 싶다고 한다면 낮과 밤을 나누어 따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 꿀팁입니다. 낮시간동안은 비타민C 화장품을 사용하고, 밤시간 동안 비타민A 화장품을 사용하세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 화장품은 직사광선에 손상을 강하게 받는 낮시간에 사용할 경우, 피부손상을 잘 방어할 수 있고, 밤에 레티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민감한 자극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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