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에 따른 향수종류와 향수 뿌리는 신체부위별 장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향에 따른 향수종류와 향수 뿌리는 신체부위별 장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향에 따라 어떤 향수로 구분할 수 있는지, 그리고 향수를 뿌릴 때 어디다 뿌리면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부향률에 따른 향수종류

부향률이란 알코올에 대한 에센셜 오일 비율을 말하는데요. 향수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PER 퍼퓸

지속시간은 10시간 정도로 가장 길고, 향수 종류 중에서 가장 향이 진합니다.

 

✅ EDP 오드퍼퓸

지속시간은 7시간 정도이며, 퍼퓸과 오드 뚜왈렛의 중간 정도의 향 느낌입니다.

 

✅ EDT 오드 뚜왈렛

지속시간은 3~5시간 정도이며,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향수 종류입니다.

 

✅ EDC 오 데 코롱

지속시간은 1~2시간 정도이며, 향이 옅고 부드러워서 처음 향수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 SC 샤워코롱

지속시간은 1시간이 안될 정도로 짧지만, 가벼운 느낌에 은은한 향기가 나기 때문에 방향제 용도로 쓰입니다.

 

향에 따른 향수종류

향에 따른 향수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플로럴향

꽃을 베이스로 한 향수로 여성적이며 우아한 느낌이 드는 향기입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향을 한 후에 구매를 해야 합니다.

 

✅ 파우더리향

굉장히 부드럽고 순하며 달콤한 향기로 아이냄새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10대에서 20대까지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 우디향

시원하면서도 차분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드는 향수로 남성전용 향수에 많이 쓰입니다.

 

✅ 시트러스향

과일을 베이스로 한 향기이기 때문에 뭔가 맛있는 느낌이 들고 상쾌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편한 차림의 캐주얼룩에 잘 어울립니다.

 

✅ 시프레향

지중해의 느낌이 가득 나는 향기로 실제로 지중해에 있는 키프로스 섬의 이름을 딴 향수입니다. 색다르고 튀는 이미지를 원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 머스크향

사향노루의 페로몬으로 제작된 향수로 향이 꽤 강한 편이며, 남자향수에 많이 쓰이는데요. 사람에 따라 섹시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향수 뿌리는 신체부위별 장점

향수를 뿌리는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귓불

귓불에 향수를 뿌리면 상대방을 대면했을 때, 가장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보다 직접적이고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 머리카락

머리를 감고, 반쯤 말린 상태에서 향수를 뿌려주면 향 지속력이 굉장히 오래갑니다. 

 

✅ 손목

손목은 많이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고정된 향기값이 아니라서 주위 사람들이 덜 부담스러운 향기를 제공합니다. 향을 주위에 퍼트리는 효과가 있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 발목

향기는 아래에서 위로 퍼지기 때문에 발목이 뿌려도 위에서 은은하게 잘 맡을 수 있으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향수 사용 시 주의할 점

향수를 사용할 때 주의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향수 알코올에도 색이 있기 때문에 흰 옷에다가 뿌리지 말기
• 피부에 향수 뿌렸을 때 직사광선 피하기 
• 향수보관 시에도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기
• 향수병 입구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기

여기서 피부에 향수 뿌렸을 때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에 염증반응이나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며, 향수병 입구에 피부가 닿으면 피부에 있는 지방과 기름이 향수를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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