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을 방치하면 큰일나는 이유

질염을 방치하면 안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질염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질염은 생각보다 위험한 질환입니다. 여성들에게 흔하게 걸린다고 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에는 그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셔야 됩니다.

질염을 방치하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데요. 이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우리가 무서워하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질염을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심지어 난소암의 발병 확률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이런 질염에 대해서 기민하게 대처하셔야 됩니다. 

 

 

질염 여부 체크방법

 

먼저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체크부터 해야 되는데요.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냄새를 맡았을 때 약간 비릿하고 기분 나쁜 냄새가 난다면 세균성 질염의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맥주 효모 비슷한 냄새가 날 수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곰팡이로 인한 칸디다 질염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냄새가 전혀 안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신에 너무 가려워서 그렇게 되고 쓰라리고 처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병원에 바로 가서 처방을 받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이는 다른 질환에 여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가 대표적인데요. 이럴 때는 당뇨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산부인과에 당당히 가서 치료받으세요

많은 여자분들이 산부인과 가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서 질염을 방치하고 잘 가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간지럽거나 아프다면은 이를 방치하지 마시고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용기를 내시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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