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공사는 인테리어 공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샤시 교체의 필요성을 잘 모르거나, 단순히 비용 비교만으로 업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왜 샤시 교체가 중요한지, 선택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그리고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좋은 샤시를 고르는 방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샤시 교체, 꼭 해야 할까?
✅ 20년 이상 된 아파트라면 교체가 필수
PVC 창호라 하더라도 1세대 샤시일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지나면서 단열 성능이 많이 저하되었을 수 있습니다.
✅ 집값 상승 요소
집을 매도할 때 샤시 교체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만 새롭게 해도, 샤시가 노후화되어 있으면 매매 시 불리할 수 있습니다.
✅ 난방비 절감 & 단열 효과 극대화
겨울철 우풍이 심했던 집이라면 단열 성능이 뛰어난 샤시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난방비 절감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년 이상 된 아파트라면 샤시 교체가 필수입니다. 샤시 교체는 집값을 높이고, 난방비 절감,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2. 샤시 교체 시 체크해야 할 필수 사항
단순히 브랜드만 볼 것이 아니라 프레임, 유리, 옵션, 시공 방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1) 브랜드 선택
브랜드는 1군 브랜드와 2군 브랜드로 나뉩니다.
✅ 1군 브랜드 (대형 건설사 납품 제품)
- KCC, LX하우시스(LG), 현대L&C
- 품질이 검증되어 있고, 대형 건설사에서도 주로 사용
✅ 2군 이하 브랜드 (가성비 제품)
- 금호, 이건, 영림, 윤체 등
- 최근 품질이 많이 상향 평준화되었으나, 주로 임대용 또는 가성비를 고려하는 경우 선택
2) 완성창 vs 조립창 비교
같은 브랜드라도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시공하는 완성창과 대리점에서 조립해서 제작하는 조립창이 있습니다.
비교 항목 | 완성창 (본사 제작) | 조립창 (대리점 제작) |
품질 | 균일한 품질 유지 | 대리점에 따라 품질 차이 발생 |
시공 방식 | 본사 직시공 | 대리점에서 직접 시공 |
A/S | 본사 보증 & AS | 대리점에서 AS |
비용 | 상대적으로 비쌈 | 상대적으로 저렴 |
예산이 충분하면 완성창 선택이 가장 좋습니다. 단, 비용 절감이 필요하면 조립창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유리 선택
유리는 창호에서 단열과 소음 차단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유리 두께 선택 (이중 유리 기준)
- 24mm → 기본형
- 26mm → 단열 효과가 가장 좋은 가성비 선택
- 28mm → 고급형, 추가 비용 발생
✅ 로이(Low-E) 유리 적용 필수
- 실내 온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단열 효과 극대화
-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 UP!
3. 교체 비용 & 견적 비교 방법
교체 비용은 평형대 & 브랜드 & 시공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아파트 평수 | 기본 견적 (KCC, LX 기준) |
30평대 | 1,000~1,500만 원 |
40평대 | 1,500~2,000만 원 |
✅ 견적 비교 시 확인해야 할 사항
✔ 부가세 포함 금액인지 확인
✔ 철거 비용 & 사다리차 비용 포함 여부 체크
✔ 본사 제품인지 대리점 제품인지 확인
✔ 방충망, 손잡이, 단열 간봉 등 옵션 포함 여부 확인
✅ 비용 절감 TIP
- 프레임과 유리를 직접 생산하는 대형 대리점에서 견적을 받으면 더 저렴
- 창호 공사를 연말 or 비수기 시즌에 진행하면 할인 가능
마무리
✔ 20년 이상 된 아파트라면 창호 교체는 필수!
✔ 브랜드만 볼 것이 아니라 프레임, 유리, 옵션까지 꼼꼼하게 비교
✔ 교체 후 난방비 절감 & 주거 쾌적성 증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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