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람들이 많이 아는 허브식물 중에 하나가 로즈마리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 허브식물 로즈마리의 효능과 키우는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즈마리란?
로즈마리는 라틴어인 'ros marinus'에서 나온 말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허브식물이며, 자생지에서 자랄 경우 무려 2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반려 허브 식물 중 하나로 음식의 재료로도 쓰이고, 화장품으로도 쓰이는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데요. 향도 좋고 가정에서 키우기도 좋아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를 키우기 위한 환경조건
햇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면 어디든 좋습니다. 그래도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데요. 햇빛이 약한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로즈마리 잎의 광택이 예쁘지 않습니다. 재배온도는 15~25도가 적당하며, 배수가 잘되는 흙에 분갈이만 잘해주면 건강하게 자랍니다.
로즈마리의 효능
- 항균, 살균작용이 뛰어나다
- 보습효과가 좋다
-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준다
- 향을 맡으면 뇌를 활성화시켜 준다
- 항염증과 항산화기능이 뛰어나다
로즈마리를 키울 때 꿀팁
1) 햇빛과 통풍이 가장 중요하다
로즈마리를 건강하게 오래 키우려면 햇빛이 하루종일 가장 강하게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실내에서 키운다고 한다면 당연히 가장 햇빛이 오랫동안 들어오는 장소에 두어야 하며, 환기를 잘 못해준다면 미니선풍기라도 옆에 놓고 틀어줘야 합니다.
2) 로즈마리 물 주는 방법
로즈마리를 키우는 집마다 습도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물 주기를 확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흙상태를 살펴보고 물을 줘야 하는데요. 살펴볼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겉흙이 마른 것 같으면 바로 물을 주세요
- 로즈마리 잎이 축 처진 것 같으면 바로 물을 주세요
- 햇빛이 강하고 건조한 날에는 작은 화분일 경우, 매일 물을 주시면 됩니다. 큰 화분이라면 이틀에 한번 물을 주세요
-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식물은 물주는 시기를 놓치면 바로 말라서 살리기 힘듭니다
- 물을 너무 자주 줘도 뿌리가 썩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 로즈마리 줄기 아래쪽부터 검게 잎들이 변하며 죽는다면 로즈마리에 물을 과하게 준 것입니다
- 로즈마리는 사계절 초록잎을 가지고 있지만, 잎마다 수명이 있어 아랫쪽 잎들이 말라 떨어지기도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3) 로즈마리 분갈이 주의사항
로즈마리를 분갈이 할 때는 원예용 상토에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넉넉하게 섞어서 배수가 잘되는 흙으로 분갈이를 해줍니다.
4) 로즈마리 가지치기
- 주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줘야 합니다
- 밑에 삐죽 나온 가지들을 처내주고 위로 영양이 잘 올라가게끔 가지를 정돈해 줍니다
- 아랫부분에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줍니다
- 위에 웃자란 가지도 잘라줍니다
- 로즈마리는 금방 자라기 때문에 가지치기 실수가 있어도 금방 만회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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