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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충동성이 강한 빽가 어머니, 욕을 너무 많이 한다 폭로전

by 즈블리 2023. 4. 8.


7일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빽가와 차희정 모자가 출연했다. 요즘 방송에서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빽가 어머니 차희정은 오늘 방송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모았다.

1시간에 10번은 욕을 하는 빽가 엄마


이날 빽가의 고민은 자신의 어머니가 욕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이었다. 한 시간이 최소 10번은 욕을 한다고 해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 정도의 욕은 욕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라며 반발하는 빽가 어머니 차희정은 아들과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보였다.

차희정만의 표현방식이라 진단한 오은영 박사


오은영 박사는 빽가 모자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며 본격적으로 상담에 임했다. 자신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오지만 이내 후회한다는 차희정의 고민을 듣고 이는 다소 충동성이 있는 행동이지만 불만을 표할 때 정색하는 행동이라기보다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차희정만의 소통방식이라 진단했다.

거침없는 폭로, 엄마가 집에 불질렀다는 빽가


빽가는 자신의 엄마 차희정이 욕만 충동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며 더 거침없니 폭로를 시작했다. 빽가 자신이 중학교 때 엄마가 집에다가 불을 지른 적이 있다고 폭로를 시작했다.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차희정은 대수롭지 않게 아들을 훈육하기 위해 겁을 줬을 뿐이라고 말했고, 빽가의 천방지축 과거일화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나쁜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빽가


빽가는 자신에게 엄한 어머니였지만 매일 학교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싸들고 와 친구들과 다 같이 먹게 해 줬다며 당시에는 부끄러웠지만 돌이켜보면 참 감사한 일이라며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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