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구토 원인과 처치요령 및 예방수칙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와서 키우다 보면 강아지에 대해 잘 몰라서 당황하게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는 강아지가 구토하는 증상이 있는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이유

 

어린 강아지들이 구토를 하는 것은 특별히 치명적인 건강이상으로 인한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들은 아직 장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다가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곧잘 구토를 하곤 하는데요.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강아지들이 구토를 하루에 몇 번 하는지, 또한 토사물의 색, 그리고 먹은 사료나 음식들입니다.

 

 

먹은 음식을 그대로 토하는 경우

 

 

이러한 증상을 '토출'이라고 합니다. 토출 증상은 강아지가 너무 급하게 사료를 먹거나 너무 낮은 접시에서 먹을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을 때, 강아지가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조절해 주면서 높낮이가 적당한 강아지 식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토사물의 색으로 알아본 구토 원인

 

강아지 토사물 색으로 알아본 구토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란색

 

강아지의 토사물이 노란색이라면 위가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가 위액을 토할 때 노란색의 토사물이 나오는데 이는 강아지의 식사 간격이 불규칙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한 녹색

 

토사물이 진한 녹색이라면 이는 강아지가 풀을 많이 먹었거나 담즙때문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그 이전에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강아지가 풀을 먹어서 토한 경우라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강아지는 풀을 먹어서 신체 자정작용으로 토를 스스로 유도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복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진한 갈색

 

이 경우에는 강아지가 위에 염증이 있거나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에 바로 방문해야 합니다.

 

 

증상으로 본 구토 원인

 

 

증상으로 본 강아지 구토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만 먹어도 구토하는 경우

 

강아지가 물만 먹는데 계속해서 구토를 한다면 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병원에서 진단받아야 합니다.

 

구토하고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경우

 

강아지 신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구토했을 때 처치요령

 

강아지가 구토했을 때 처치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아지가 구토를 했다면 엉덩이를 들어줘서 구토가 기도쪽으로 안 넘어가게 도와줘야 합니다.
• 토사물을 강아지가 다시 먹지않도록 빨리 치워줘야 합니다.
• 강아지 입을 열어보고 이물질이 있지 않은지 살펴봅니다.
• 강아지가 구토한 직후에 물을 먹이면 다시 구토할 수 있으니 물을 주면 안 됩니다. 적어도 12시간이 지난 후 물을 주세요.

 

강아지 구토예방수칙

 

 

강아지의 구토예방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아지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맞춰주세요.
• 강아지의 종류와 나이에 따른 메뉴얼대로 사료 급여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넓은 접시에 사료를 주세요.
• 소형견이 먹는 모든 음식은 다 잘게 쪼개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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