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끝내고 해야할 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사를 끝내고 난 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사를 다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헷갈린다면 아래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1. 이삿짐 상태 살피기

이사가 완료되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이사가 완료된 직후 이삿짐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삿짐을 나르는 과정에서 흠집이나 파손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하기 전에 옮기기 전 미리 사진을 찍어 놓아 이사 후의 물건의 상태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장이 나거나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이삿짐 센터에 통보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2.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신청하기

이사 후, 14일 이내에 하지 않으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전입신고를 바쁘다고 미루지 말고 즉시 신청하도록 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에 대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수단인 확정일자도 보통 전입신고와 동시에 진행합니다. 전입신고 후 주민센터에서 임대차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함께 받도록 합시다.

3. 이사하기 전과 당일에 해야할 일

가볍게 이사하기 일주일 전, 그리고 이사하는 당일에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간략히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1) 이사하기 일주일 전에 해야할 일 

• 전화 및 인터넷 tv 신문 정수기 등 이전 신청하기
• 사다리차가 아닌 엘리베이터 운반 시 관리사무소 예약하기 
• 도시가스 차단과 설치 예약하기

 

 

2) 이사 당일에 해야할 일 

전기 가스 검출 및 관리비 정산을 해야 되고 이사 업체 팀장에게서 주의할 점과 요구 사항을 전달해야 합니다. 요구사항으로는 중요 파손 주의 품목을 공지하고 바닥 보호제 설치 후 운반할 것을 얘기해 주고 커튼 부착하고 전자 제품을 연결할 것을 주문하고 이불과 의류를 청결하게 비닐 포장할 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같이 봐야 하는 글

포장이사할 때 준비사항, 꿀팁

이사하는 날, 빼먹어서는 안되는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