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주의해야 하는 알레르기 질환 5가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에 주의해야 하는 알레르기 질환 5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이 되면 어떤 알레르기를 주의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 결막염

봄철 알레르기 염증질환의 대표적인 예로 결막염이 있습니다. 결막염은 사람끼리 전파속도도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봄철이 되면 항상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눈꺼풀 쪽에 알레르기 증상으로 염증이 생기게 되면 눈이 충혈되고, 가렵고 눈물이 계속 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봄이 되면 눈을 항상 깨끗이 씻어주고 손도 항상 씻는 등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가장 많은 분들이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봄이 되면 꽃가루가 많이 흩날리기 때문에 이에 자극받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신체 면역체계가 과잉반응을 하게 되는데요.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콧물이 많이 나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 재채기 및 기침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눈이 가렵고 목과 코가 따가운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라임병

라임병이란 발진 증상과 함께 열이 나고, 근육통 및 두통, 피로감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라임병을 전파하는 진드기가 봄에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야외 숲이나 산책로, 농경지를 다니다가 라임병 진드기에 물리기 쉽습니다.

 

✅ 천식

봄이 되면 꽃가루가 많이 흩날리기 때문에 천식을 앓고 계신 분들은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면서 기온이 급작스럽게 변화하는 것도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천식환자들은 봄이 되면, 쌕쌕거림이 심해지거나 잔기침이 많아지고, 심하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항상 약을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 채소 알레르기

봄에는 봄나물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계절성 채소 및 과일들이 나오는데요. 꽃가루가 많이 흩날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을 섭취할 때 꽃가루를 같이 섭취하게 되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꽃가루가 묻은 음식물을 먹었을 때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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