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청바지 실패없이 고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에게 맞는 청바지 실패 없이 고르는 꿀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청바지를 사는 데 자꾸 실패하는 분들은 아래 본문을 꼭 참조해 주세요.

 

1. 허벅지 사이즈에 맞춰라

청바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사이즈는 물론 허리둘레입니다. 그러나 허리둘레는 수선을 많이 할 수도 없으며, 벨트로 조이면 핏이 별로 이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바지를 보통 잘 못 입는 분들이 하체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체비만인 분들은 청바지를 살 때, 허리둘레보다는 허벅지 사이즈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엉덩이와 허벅지가 꽉 끼지 않는 청바지 사이즈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허리가 크다면 어쩔 수 없이 벨트를 하더라도 하체비만인 분들이 청바지핏이 잘 나오려면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즈를 잘 맞춰서 사야 합니다.

 

2. 너무 올려 입지 말아라

청바지도 그렇지만, 이상하게 바지핏이 나오는 분들이 자꾸 바지를 올려 입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짧은 다리가 콤플렉스인 분들이 이런 경향이 강한데요. 청바지에 따라 다르지만, 살짝 걸쳐 입어야 이쁜 바지까지 너무 올려 입게 돼버리면 핏이 다 망가져버립니다.

 

3. 기장은 반드시 수선해라

청바지 기장은 반드시 딱 맞게 수선해야 이쁩니다. 수선하기 귀찮아서 대충 접어 입거나 그냥 다니게 되면, 그 청바지가 가진 본연의 핏을 완전히 살릴 수가 없습니다. 바지에 따라 기장을 수선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적인 청바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입는 청바지인 테이퍼드 진을 기준으로 하면, 복숭아뼈에서 1~2cm 정도 올라온 길이가 가장 무난합니다.

 

2) 세미 와이드 핏 청바지

세미 와이드핏의 창버지는 바지 끝이 발등에 딱 땋는 길이가 가장 무난합니다.

 

3) 와이드핏 청바지

와이드핏 청바지의 경우, 바지 끝이 바닥에 딱 닿는 정도 길이가 가장 무난합니다.

 

4. 바지기장에 어울리는 신발을 신어라

바지핏이 잘 나오려면 바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신발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와이드핏 청바지를 입는 경우

볼드한 신발이 어울립니다. 볼드한 신발이 싫다면 한두 사이즈 정도 사이즈 업한 신발을 신어서 와이드 핏 청바지 밑으로 신발이 어느 정도 나와있어 주는 것이 밸런스가 좋습니다.

 

2) 일반적인 청바지를 입는 경우

볼드한 신발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발이 굉장히 왕발처럼 보이기 때문에 촌스럽기도 하고, 레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3) 스키니진을 입는 경우

스니커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가 긴 체형이 아니라면 다리가 유독 짧아보일 수 있습니다.

 

5. 무릎발사를 잡아야 한다

흔히 말하는 무릎발사를 잡아줘야 청바지가 이쁩니다. 무릎발사란 청바지 무릎 부분이 늘어지는 것을 말하는 데요. 청바지가 무릎발사 상태가 되어있으면 차렷하고 서있을 때 옆에서 보면 무릎부분이 툭 튀어나와 있는데 정말 안 이쁩니다. 청바지는 입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무릎발사가 생기지만, 이것을 잡아주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데님 100% 바지를 선택해라

신축성이 좋은 엘라스틴이 들어간 청바지는 쉽게 늘어나기 때문에 무릎발사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데님 100%의 바지를 고르는 것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2) 원단이 두꺼운 바지를 선택해라

되도록이면 얇은 원단의 청바지보다는 두꺼운 원단의 청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무릎발사를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3) 앉을 때 바지 무릎 부분을 살짝 정리해라

어디에 앉을 때 바지 무릎 부분이 울지 않게 살짝 무릎 부분을 정돈해주는 버릇을 들여놓으면 좋습니다.

4) 스팀다리미로 무릎부분을 다림질해 줘라

스팀다리미로 무릎 부분을 다림질해줘도 무릎발사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원단이 얇은 바지의 경우,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원단이 두꺼운 바지일 때 무릎부분을 1년에 한두 번씩만 다림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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